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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청주명물 시내맛집 쫄쫄호떡 20년 전 그 맛 아직도 맛있어

by Rabbit's Carrot 2024.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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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명물 쫄쫄호떡 먹고 왔다!

어릴 때부터 다니던 곳인데, 유명해져서 아직도 30분씩 줄 서더라,,,

평일 낮에 갔는데도 밖에서 30분 줄 서서 샀움....

 

 

 

 

그 유명한 쫄쫄호떡 본점!

 

 

 

 

 

무시무시하게 줄 선 사람들......

사실 쫄쫄호떡은 20년 전에도 줄 서서 먹었다.

음 내가 사먹었을 때는 정확히 말하자면 한,,,17년 전쯤이긴 한데,

하여간 그때도 겨울철에 발 동동 손 호호 불면서 친구들과 수다떨며 기다렸다가 받아 먹는 맛집이었다.

 

 

 

 

 

호떡은 정말 쉴새없이 구워지고 있다.

 

 

 

 

 

 

기름 빠지는 중인 호떡

어릴 때는 참을성이 없어서, 저거 그냥 빨리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근데 저렇게 기름 안 빼면 기름이 쭉쭉 나와서 손 다 데일 거라는 걸 이제는 안다.

 

 

 

 

 

다시 보니 다시 먹고 싶은 쫄쫄호떡쓰

 

 

 

 

 

오동통통 부풀어오른 게 귀엽다.

 

 

 

 

 

꾹 눌러주고!

 

 

 

 

 

한참만에 받은 쫄쫄호떡!>_<

할머니한테 맛 보여드리려고 같이 가서 사먹었다.

할머니께서는 다리가 안 좋으셔서, 양해를 구하시고 매장 안에서 기다리셨다가, 내가 살 때쯤 나오셨다.

무슨 줄을 이렇게나 서서 먹냐며 놀라워하셨고,

굉장히 맛있게 잘 드셨다.

그치만 줄 서서 먹진 못할 것 같다고 하심(당연하지,,,할머닌 무릎이 아프쟈너)

 

 

 

 

 

처음 받았을 때 기름 떨어질 수 있어서, 이렇게 거꾸로 잡고 있어야 한다.

요즘은 날이 추워서 금방 식긴 하지만, 

너무 바로 먹으면 입 데기 십상이니 꼭꼭 잘 식혀 먹기!

청주의 명물 쫄쫄호떡 또 먹고 싶지만 줄 서긴 귀찮아서 쿨타임 돌 때 다시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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