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무 멘야마쯔리 뜨끈한 라멘

#상무맛집 #멘야마쯔리상무점 다녀왔다.

라멘 맛집이라고 나와서 바로 검색해서 달려옴
상무역에서 도보 20분 거리다.
현재 상무역 5출 공사 중이라 버스 정류장 찾아 헤매다가 그냥 걸어 왔는데 걸을 만했음




일요일 저녁이었는데도 사람이 꽤 있었다.

내가 자리 잡자마자 사람들 들어와서 테이블 거의 다 찼다.



메뉴판

뭔지 모르겠지만 요즘 화산귀환 보는 중이라 화산라멘 주문했다.
뭔지 몰라도 매워 보여서 0단계 덕유산으로 주문
일행은 돈코츠라멘에 미니오꼬노미야끼 추가
네이버 영수증 리뷰로 차슈 추가





화산라멘이 먼저 등장했다.

진짜 뭔지 모르겠는 비주얼인데, 직원분께서 뚜껑을 열고 국물을 반 정도 부으시고 모래시계의 모래가 다 떨어지면 불러달라고 하셨다.
남은 국물 한 숟갈 떠먹어봤는데, 완전 기름져서 뭐지...하면서 기다렸음






화산라멘 뚜껑 연 비쥬얼

남은 국물을 부어서 먹으면 된다고 하셨다.

면이 우동면 같아서 싱기했음

속이 풀리는 맛이었다.







일행이 주문한 돈코츠와 미니 오꼬노미야끼

오꼬노미야끼가 생각보다 푸짐해서 놀랐고,
돈코츠 국물이 맛있어서 맘에 들었다.





둘 다 달걀이 딱 반숙이어서 맛있었다.

화산라멘은 끝까지 뜨끈뜨끈해서 곧 다가올 겨울에 적합한 메뉴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