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도넛 맛집) 크림 가득 버터리한 <패피(FAPPY)>

도넛러버인 나는 어딜 가든 도넛맛집 찾아보게 되는데, 친구가 이런 나를 위해 추천해준 담양도넛맛집 <패피>

주차는 근처 공영주차장에 하면 된다.
생각보다 주차장이 많으니 가까운 곳에 하면 될 듯하다.





담양도넛맛집 패피!

이런 데에 이런 곳이 있다고 싶은 곳에 있다.
여기엔 다 외부인만 오는 느낌ㅋㅋㅋ






내부도 넘 예쁘고 따뜻한 느낌.

널찍널찍하고 사람도 없어서 코로나 시대에 안심이 됐다.




12월에 갔더니 크리스마스 트리가 이쁘게 있었다.

패피 맞은편엔 담양젤라또맛집 낼름이 있다.
낼름 건물에 붙은 산타 엉덩이 넘 귀여움

너무 이쁘구만




내부는 널찍하고 예뻤다.

종류별로 하나씩 포장예약 했었는데, 당장 먹고 싶어서 일부는 당장 먹고 가겠다고 했다.
근데 정말....정말 비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정도 가격의 도넛 솔직히 거의 못 봤는데 진짜진짜지인짜 비쌈ㅋㅋㅋㅋㅋㅋ
여기 위치 월세도 그렇게 안 비쌀 거 같은뎅......





메뉴판

커피 가격은 그냥 그렇다.






포장박스에 들어 있는 담양패피 도넛들!

포장이 넘넘 예쁘다.
요즘은 이런 갬성 카페가 대세인 것 같당





패피 도넛 5개!

예상 못했는데 2만원대 후만이었다....
28500원 실화...?ㅋㅋㅋ





일단...어.....먹어보자.
가장 먼저 라즈베리요거트

반 갈라 보았다.

오......
빵이 그냥 도넛 빵이 아니고 크로와상 같은 레이어가 많은 반죽으로 한 빵이고,
빵 안에는 크림이 가득했다.
겉에 초콜릿도 그렇고 맛있었다.






다음은 우유크림도넛!

트리를 배경으로 찍어 보았다.

너무 이쁘구만




안에는 우유크림이 또 한가득

얘도 맛났다.





오레오는 얼렸다가 먹었는데, 그래서 좀 더 깔끔하게 잘린 듯하다.

맛있어뜸


일단 담양패피도넛 먹어보니 그냥 도넛이라고 하기보단 약간 케이크처럼 기념해서 먹기 좋을 것 같았다.

담양패피도넛 가격이 넘 비싸서 기대감이 더 컸는데, 가격대비로는 좀 아쉬웠다.
4천원대 초반이었으면 훨씬 만족했을 것 같은데, 가격이 정말 너무 비쌌다.
그 가격에 비해 엄청나게 특별한 맛은 아니어서 더 아쉬웠던 것 같다.
레이어 많은 크로와상 같은 빵이 맛있긴 했지만 약간 투머치 느낌이 살짝...들었다.
크림도 지방이 많은데 거기에 버터리한 빵이라....ㅎㅎ
개인적으로는 쫀득한 빵피를 좋아해서 재방문 하지는 않을 것 같다.

그치만 맛은 있었고!!! 저런 크로와상류의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여기 패피도넛 맛있게 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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