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타이중 가면 꼭 가봐야 한다는 궁원안과.
궁원안과 가서 사온 누가와 펑리수 리뷰를 해본다.
가격은 좀 나가지만, 선물용으로 궁원안과만한 것이 없었다.
돈만 많으면 여기 거 트럭으로 쟁여오고 싶음....ㅠ
궁원안과 방문후기👇🏻👇🏻👇🏻
대만여행 꼭 사와야 할 타이중 궁원안과 디저트 맛집 방문기
대만여행 가면 진짜진짜 이것만은 꼭 사라 싶은 것이 있다. 바로 타이중 궁원안과 디저트! 요 과자들 진짜 강추강추강강추다. 오늘 할 포스팅은 그 궁원안과 다녀온 방문기. 나름 역에 가까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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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펑리수

보기만 해도 예쁘다.
걍 예쁘다.
포장이 깡패.
걍 이건 무조건 선물용이다.
근데 이제 나를 위한 선물인......ㅋㅋㅋㅋㅋㅋ
열어보면 뭔 편지가 있다.

중국어라 못 읽겠지만 대충 사줘서 고맙다는 뜻이지 않을까?
안에 엽서도 들어 있음
앞면

뒷면

펑리수라 그런지 파인애플 그려져 있다.
개별 패키징도 너무너무너무 예쁘다.

맛? 세상에나 맛있다.
달콤 상큼 새콤하면서도 빵부분은 부드럽다.
'이거 다 나눠주지 말고 일부는 얼려놓고 하나씩 꺼내 먹어야지'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존맛탱 간식.
대만 사람들은 펑리수 하나를 차와 함께 천천히 먹는다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여러 개 뜯어서 와구와구 먹는다고......
대만 사람들이 마른 건 다 이유가 있었다. 크흠
나도 대만 사람 따라서 아껴 먹을 예정.
다음은 딸기 누가.


패키징 쩔었다.
예쁘고 또 예쁨.
다 먹고도 못 버리고 어디 장식해놔야 할 것 같다.
유통기한은 1달 정도.

그치만 더 오래 먹고 싶다면 냉동해놨다가 꺼내 먹으라는 꿀팁을 보았다.
뭐든 보관이 되는 마법의 냉동실과 함께라면 대만 디저트도 문제없어!
여기도 뭐 써있음

누가는 펑리수보다 저렴해서 그런지 엽서는 없었다.

누가도 역시나 크게 달지 않고 고급스럽게 맛있다.
할머니도 드시고 너무너무 맛있다고 깜짝 놀라셨음.
이렇게 맛있는 과자 처음이라고 하셨다.
할머니도 웬만한 빵이랑 과자 많이 드셔보셨는데, 이렇게 극찬하는 건 첨이라 놀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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