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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2023 진해 군항제 3월 26일 다녀온 후기 경화역, 여좌천, 진해루

by Rabbit's Carrot 202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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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3월!

지난 주말에 진해군항제 다녀왔다.

 

벚꽃이 예쁘게 피어 있어서 신이 났던!

전체적으로 완전히 만개했다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거의 다 피었었다.

오늘 내일쯤이 피크일 것 같았고, 이번 주말에 가면 지기 시작할 것 같은 정도?

 

 

 

 

 

아침에 가장 먼저 간 곳은 경화역 벚꽃길

 

 

 

사람이 꽤나 많았다.

내 사진 찍으면 30명을 같이 찍힐 것 같은 정도?

그나마 사람 좀 없어 보일 때 찍은 사진

 

 

 

 

 

축제라면 음식이지!

아침을 안 먹고 갔기 때문에 타코야끼와 소떡을 사먹었다.

타꼬야끼는 7000원, 소떡소떡은 4500원

둘 다 맛있었다.

가격이 좀 에바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그냥 축제라 그런가보다 하고 맛나게 먹었다.

 

 

 

 

귀엽게 세워져있던 경화역 포토스팟

줄이 너무 길어서 귀찮아서 패스했다.

 

 

 

 

 

 

 

이 기차랑도 진짜 많이 찍으시는 듯??

 

 

 

 

 

 

벚꽃 진짜 넘 예뻤당ㅎㅎ

 

 

 

 

오전엔 날이 좋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해가 나서 기분이 좋아졌음!

포토스팟 찾아서 한 컷 찰칵!

 

 

 

 

 

 

다음으로 간 곳은 여좌천!

여좌천의 로망스다리가 유명하길래 그 쪽으로 이동했다.

 

 

 

 

근데 개인적으로 로망스다리보다 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쪽이 사진 찍기도 훨씬 편하고 예쁘다!

 

 

 

 

 

여좌천 앞쪽만 보지 마시고 공원쪽으로 쭉쭉 걸어가보는 것을 추천!

개인적으로 요 스팟이 맘에 들었음!!!

 

 

 

 

 

 

다음으로 진해루로 이동~!

바다가 진짜 넘 예뻤다.

넘넘 그림 같았던!!!

 

 

 

 

 

 

진해루로 가는 길에는 임시가게들이 즐비했는데, 파는 메뉴나 가격 등이 통일된 것으로 보아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것 같았다.

동동주가 5000원, 파전이 25000원인가 그래서 나는 안 사먹었지만, 사람들이 많이 먹고 있었다.

 

 

 

 

 

통돼지바베큐는 5만 원이라는데, 가격에 비해 양이 적어서 논란이 됐다.

나도 바가지 쓸 거 생각하고 갔지만 몽땅 비싸긴 하더라......

싫으면 안 먹으면 그만이지만, 다 똑같은 걸 팔고 다양성이 많지 않아서 싫다고 안 먹기 어려운 상황이라 좀 그랬다.

 

 

 

 

 

 

난 여좌천쪽에서 케밥 사먹었는데, 양이 진짜 적은데 12000원이어서 당황했었음....

근데 이건 맛은 있어서 이 날 먹은 음식 중에 가격 생각해도 가장 만족스러웠다.

야채 좀 더 줄 법도 한데, 진짜 쬐끔 줘서 아쉬웠움..

 

 

 

가문어 요만큼이 5000원

그래도 촉촉하니 맛있었다.

나는 먹은 거 다 나름대로 만족했음!

 

 

 

 

 

마지막까지 예쁜 벚꽃을 보며 진해 군항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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