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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2박 이상 하기엔 아깝다.
어딘가 당일치기라도 해야 함!
그래서 한 트리어 당일치기 방법 공유합니당
1. 일단 룩셈부르크 기차역을 간다.

예쁜 스테인드글라스 보고 놀라준다.


2. 티켓 기계를 찾는다.

3. 영어로 바꿔주고

4. 갈 나라를 선택한다.
나는 Germany 선택
나라 선택하는 게 진짜 신기했음...
국경이 얼마나 가까운 거냐구

5. Towards Koblenz

6. Trier 선택

7. 성인 2등석 왕복 티켓 선택
6유로에 왕복으로 다른 나라 당일치기 가능이라니 정말 좋은 곳이다.
기차로 돈 벌겠다는 의지 없고 그냥 운영비만 받겠다는 느낌쓰

8. 타는 곳 11번으로 가서 타면 된다.

기차는 대략 25분에 한 대씩 있어서 꽤나 자주 있다.
하나 놓쳐도 걱정 없움!
기차표는 요렇게 생겼구

자리는 아무데나 앉으면 되고,
검표원이 검표하면서 날짜를 찍어준다.

트리어에서 돌아오는 길엔 검표원이 없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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