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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린이의 술리뷰

맑은 막걸리, 고택찹쌀생주

by Rabbit's Carrot 202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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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맛있는 막걸리 사왔다고 자랑했다.

고택찹쌀생주

이 술은 "막걸리인데"로 소개할 말이 많다.
먼저 막걸리인데 도수가 12도이다.
일반적으로 막걸리는 6% 정도인데, 요 친구는 도수가 두 배나 된다.









다음으로는 막걸리인데 설탕이나 아스파탐이 안 들어갔다는 것

일반적으로 막걸리는 물을 붓는 과정에서 효모발효 과정을 통해 알코올이나 젖산으로 변하기 때문에 달게 만들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막걸리를 달게 만드는 방법은 아스파탐이나 설탕 등으로 단맛을 첨가하거나,
찹쌀을 사용하는 것이다.





찹쌀을 사용하는 경우 발효과정을 거치고도 비발효당이 많이 남게 단맛을 낼 수 있다.
대신 비용이 올라간다는 단점이 있음
그래서 요 막걸리는 막걸리인데 병당 7천 원이다.
가격이 쬠 비쌈

찹쌀과 우리밀 누룩을 주재료로 15일간의 숙성기간을 거친, 효모균이 살아있는 12%의 깔끔한 생주
라고 소개돼있음





고택찹쌀생주를 따랐는데 맑다.

흔들어봐도 이렇게 맑다.
맛은 달달 깔끔해서 딱 적당히 맛있는 맛인데,
맛있어서 홀짝홀짝 마시다 보면 어느새 취해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

너무 들큰한 느낌도 아니고 깔끔하게 단맛이라 맛있었다.
다만 아무래도 탁주는 탁주인지, 다음날 개운하지만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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