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산역 낫투길티(NTG) 비건 와인바

신용산역 비건와인바 낫투길티(NTG) 다녀왔다.

예전에 달망이었을 때도 방문했던 곳인데, 이렇게 바뀌니 또 새롭고 좋았다.
가격대만……어떻게 좀……ㅋㅋㅋㅋㅋㅋ

야외석이 있는 매장이라 가을에 정말 좋을 듯.
요즘은 밖에 앉기엔 좀 더웠다.
캐치테이블로 미리 예약해놨었음

내부 분위기

생각보다 훨씬 작은 매장이다.
테이블 두 개와 긴 테이블 하나가 있음.






기본 세팅

맞춤 접시






한참 핫했던 조명을 사용해서 분위기를 만든 곳

메뉴판

음식 메뉴

브루스케타가 없어서 바게트와 스프레드, 함박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다양한 와인에 대한 설명들

와인 메뉴들

안타깝게도 저렴한 와인은 없다.
글라스 와인은 1시간 이용시간 정해진 게 좀…..그랬다.
매장이 협소하긴 한데, 아무리 그래도 시간 정해놓았다는 글 보니까 병으로 주문해야 하나 싶은 생각도 좀 들고……
그치만 요즘 열운동 중이라 둘 다 잔으로 시킴ㅋㅋㅋㅋㅋㅋㅋ





레드로!

음식은 정말 늦게 나온다.
1시간 제한이라고 적어두는 건 아니지 않나 싶을 정도로 음식이 느리게 나왔음….ㅎㅎㅎ

그리고 신기했던 게 스프레드보다 함박스테이크가 먼저 나왔다.
스프레드가 더 빨리 나올 줄 알았는뎅ㅋㅋㅋ






스프레드는 빵과 샐러드, 스프레드 4가지로 구성돼있다.

스프레드는 오리지널, 칠리, 올리브, 고수 네 가지다.
같이 간 친구는 고수를 못 먹는데 설명 안 듣고 고수 한 입 먹고 으엑 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수 스프레드는 다 내가 머금
친구는 칠리가, 나는 올리브가 가장 맛있었다.

가격이 조금만 더 저렴했으면 자주 갔을 것 같은 곳인데, 뭐….잘 버시는 분들이 자주 가시겠지……?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비건은 너무 비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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