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피크니처-캠핑 느낌 물씬

월출산 등반하고 내려오는 길에 피크니처 카페를 잠깐 들렀다.

영업시간

월-금: 11:00-20:00 (라스트오더: 19:30)

토, 일: 10:00-20:00 (라스트오더: 19:30)

브런치타임: 11:00-15:00 (라스트오더: 14:30)

밖에서 봤을 때 예뻐 보여서 내부는 어떨까 궁금했음.

들어가자마자 보인 건 빵!

등산하고 나면 배가….고프지……




빵과 케익이 어디서 떼온 티가 거의 안 나는 퀄리티 있는 제품들이었다.
(떼온 건지 직접 만든 건진 나도 모름)

메뉴는 이렇다.

키위주스를 주문해서 마셨는데, 굉장히 달았다.
드실 분들은 시럽 좀 빼고 달라고 하시는 것을 추천.




브런치 메뉴들도 있다.

이 날 너무 해가 쨍해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야외에 텐트 모양의 나무로 만든 공간이 있어서 야외에서 먹거나 마실 수도 있다.
내가 등산한 게 아니라면 앉았다 가면 좋았을 것 같다.
넘 지친 상태라 밥도 안 사먹고 그냥 집에 돌아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