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난은 볼거리가 안핑지구, 쉔농거리, 츠칸러우, 쓰차오 녹색터널 이 정도인 거 같다.
그 중 안핑지구 포스팅해본다.
먼저 가는 방법
타이난역에서 나와서 맞은편 North station으로 간다.
2번이나 19번 타면 30-40분 정도면 한 방에 갈 수 있다.
배차간격이 짧지 않은 편이니 잘 보자.
안핑구는 바다와 맞닿아 있다!
바다는 솔직히 걍 그랬지만 나무들 이국적이얌
안핑구에선 요 과자랑
요 과자를 엄청 많이 판다.
이건 아래와 같이 즉석에서 튀겨서 봉지에 담아 파는데,
한 봉지에 120NT, 3봉지 사면 1봉지 더 준다.
4봉지에 360NT인 셈
새우깡과 알새우칩을 섞은 느낌인데, 맛있다.
한 장만 팔면 한 장만 사먹어보고 싶었으나 어차피 친구들 하나씩 맛보게 줄 생각이었어서 그냥 한 봉지 샀다.
어디에나 있는 버블티 안핑에도 있음
윈터멜론에 푸쫑티 섞은 거라는데, 당도 10%로 했는데도 너무너무 맛있었다.
쩐쭈 추가 했는데 반만 달라고 할 걸....엄청 남기고 쩐쭈 땜에 차를 별로 못 마셨다.
안핑에서 가려던 우육탕집 2개가 다 닫아버려서
길거리음식으로 떼우기로 했다.
첨 먹은 건 어묵볼!
4갠가 5개 꽂아주는데 30NT
이건 약간 전? 부침개? 같은 건데, 달걀 추가하면 10NT 더 받는다.
그래서 45NT
나름 맛있었다.
이것저것 먹다 보니 배가 불러서 어묵볼도 1개 남기고 저 부침개도 좀 남기고 버블티도 남기고...ㅋㅋㅋㅋㅋ
드디어 안핑 관광명소 도착!
안핑 고성 앞에는 인형뽑기나 게임 같은 게 엄청 많았다.
한 판에 10NT씩이었는데, 학생들이 진짜 많이 하고 있었다.
이 구역의 학생들 노는 곳인가 싶었음
안핑 고성 입장료는 50
국제학생증 챙겨갔더니 25NT만 냈다. 히히
입장료가 무척이나 저렴해서 맘에 든다.
이렇게 티켓을 끊어줌
설명책자도 있다.
저 하얀 타워가 랜드마크 같은 느낌인데, 요거는 네덜란드 애들이 와서 지은 거라고 한다.
이건 질란디아 요새 성벽
질란디아 박물관도 있어 들어가봤다.
안핑이 무역에서 중요한 지역이었다고 한다.
묻혀 있던 걸 발굴한 거라고......
관광지면 있는 사랑의 자물쇠
이걸 누가 사 싶지만
등대 올라가다 보면 창문마다 달려 있음ㅋㅋㅋㅋㅋ
안핑 지구는 대략 끝!
내가 간 날 뭘 많이 안 열어서 제대로 못 먹은 게 아쉽다.
이날 이 이후에 가려던 곳도 일찍 닫아서 과자 사길 잘했다며 과자나 머금ㅋㅋ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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