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수완 맛집 키리키리 베이커리 카페

광주 수완에 귀엽고 컨셉 있는 베이커리 카페가 있다고 해서 갔다.
카페 천재인 친구가 찾은 곳인데, 역시 천재는 괜히 천재가 아니다.

멀리서 봐도 분위기가 너무 좋아 보인다.

 




들어가자마자 보인 풍경은 바로 빵과 직원분들 옷!

옷도 넘 귀엽게 하얀 티에 빨간 글씨다.
요런 디테일 넘 귀욥
근데 옷은 각자 하나씩 가지는 걸까, 매일 밤 사장님이 빨아오시는 걸까?

난 꼭 이런 게 궁금하더라






광주수완맛집 키리키리베이커리 안에서 보는 바깥 풍경

유우럽 너낌






카페 내부도 분위기 완전 굿

유럽풍이 확 느껴지는 인테리어

여가 유럽이제~






선물로 아몬드베이글 하나 픽

세상에 네상에 남는 게 있으시려나 포장지 졸귀탱

집 들고 오자마자 분실해버렸지만 부직포 백 왕귀엽다.
여행 갈 때 속옷 가방 하면 좋을 것 같음
집 뒤져서 찾아봐야겠다.
이번 휴가 때 한 번 가져가볼까낭~?






커피 못 마시는 나는 민트티, 얼죽아인 친구는 아아, 다른 친구 하나는 아몬드…라떼….였나……?

사실 기억이가 잘 안 난다.






왜냐면 그 친구는 딱 한 입 마셔보고 자기 취향 아니라고 거의 안 마셨기 때문.

그 와중에 얼죽아 친구는 빵을 사왔다.
빵도 다 무난하게 맛있었음





바깥에서 본 키리키리베이커리하우스

광주에선 수완이랑 첨단이 핫플이라더니 정말 맞는 말이었다.
우린 셋 다 좀 지친 상태로 만나서 챙겨 입지 못하고 만났지만,
예쁘게 입고 사진 찍기 넘 좋은 키리키리베이커리하우스!
인스타맛집 등극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