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망할 코로나......
오미크론 누 변이......미국....갈 수 있는 걸까......? 오미크론 이름 이유
저번주에 미국 겨울 교환학생 지원을 했던 이야기를 썼었는데, 미국 교환학생 가기-어학 프로그램 지원하다! 갑작스레 터진 코로나로 대학생활의 꽃인 방학들을 어디도 못 가고(라고 하지만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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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쓸 때까지만 해도 그냥 불안 정도였는데,
어제 저녁 갑자기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들이 첫 2주간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발표를 때려 버렸다.
오미크론, 미국 50개주 전체로 퍼져···코로나19 신규환자 15만명 넘어 - 오피니언뉴스
[오피니언뉴스=이상석 기자]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이 50개 주 전체로 퍼졌다.미국 보건당국은 오미크론 청정지역이던 사우스다코타주에서도 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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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이 미전역에 완전 퍼져버린 것......
사실 첫주만 비대면이면 그래도 갈 만은 하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그 뒤도 계속 비대면이면 그 비용을 내고 가는 게 의미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미국 계절학기 취소를 고민하게 됐다.
수업은 홈스테이 하는 집에서 들어도 된다고 했는데, 비대면 수업이 문제라기보단 비대면으로 전환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인 거면 가도 괜찮을까 하는 게 고민되는 지점인 것.
미국 얘기 들어보니까 코로나 자체를 상당히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 같더라.
코로나 걸려도 집 가서 있으라고 한다고....ㅋㅋㅋ
근데 한국에서 걸렸다는 지인의 지인도 병원에 입원만 했지, 치료는 하나도 안 하고 그냥 격리만 하고 나왔다고는 하더라.
이런 얘기 들으니 코로나는 쫌 덜 겁나서 가는 쪽으로 맘을 굳히고 있음.
사실 미국에 가는 옵션의 가장 큰 문제는 비행기 타기 직전에 코로나가 걸리는 것인데, 이 경우는 입국이 막혀 버리는 거라 엄청 걱정하고 있다.
그래서 원래는 친구들 집 돌고 들어오려고 했는데, 그냥 수업 끝나는대로 비행기 타고 돌아오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
여행도 웬만하면 자제하고....마스크 잘 쓰고 다녀야지ㅠ
후....교환학생 이후에 일정이 없으면 또 모르는데, 한국 돌아와서 할 일이 있고 그걸 못하게 되면 상당히 큰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ㅠㅠ그게 가장 큰 걱정이다.
일단 정말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보험을 여유롭게 며칠 더 들고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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