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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서울역 브런치 맛집 바비

by Rabbit's Carrot 202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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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바비 가서 만나기로 했다.


"서울역 맛집"이라고 불리는 곳들 몇 군데 가봤는데, 그 몇 군데가 다 그냥 그래서 사실 썩 기대하진 않았다.




요즘 감성인 간판 없는 집

지나쳤다가 다시 돌아갔당...^^
만난 사람 중에 3명이 지나쳤다가 다시 돌아왔다곸ㅋㅋㅋㅋㅋㅋㅋ






올라가는 길







갬성갬성하다.








테이블 개수가 상당히 적다.

난 예약하고 갔는데, 식사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에
예약 안 하고 워크인으로 오신 분들 3팀 정도 거절당하고 돌아가셨다...ㅠㅠ
예약 꼭 하는 것을 추천......
솔직히 말하자면 테이블 더 놓을 자리 있어 보이는뎁,,,,굳이 안 놓은 이유를 잘 모르겠다.





주문은 선결제 방식이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테이블 결제로 바꾸고 조리대/결제하는 곳 앞에 테이블 추가 설치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다.

메뉴판 찍어 오는 걸 깜빡했는데, 메뉴는 대부분 만 원 중후반대였다.
메뉴 네 가지 주문하고 6만 원 좀 넘게 나옴



루꼴라 페스토 파스타

면이 조금 많이 삶아진 느낌.
알덴테는 아니었다.
맛은 그럭저럭
썩 맛있진 않았음





비쥬얼이 넘 예상치 못했던 미트볼

그릇에 미트볼 몇 개 나올 줄 알았는데, 구운 식빵 위에 달걀과 함께 얹어져서 나왔다.
달걀은 반숙일까봐 못 갈랐는데, 아니었다.
좀 덜 익히셨어야 할 것 같은디,,,,
그래도 미트볼은 정석적인 맛이라 맛있었다.





넘 예쁘게 나온 스크램블 에그

식빵 위에 스크램블 에그와 칠리소스, 구운 양송이가 올라가 있다.
가격이 왜 비싼가 했는데, 비쌀 만했움!





라자냐~는 예상과 같은 비주얼로 나왔당

딱 예상한 그 맛!

내 입맛이 까다로운 건진 모르겠지만, 솔직히 메뉴들이 다 맛있다~~~~~까진 아니고, 그냥저냥 괜찮았다.
이름 듣고 기대하는 정도의 맛이랄까....?
스크램블은 예쁘기 때문에 몹시 만족했음+미트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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