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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치킨플러스 극장판치킨 고추치즈편, 밀크치즈볼, 호로록떡볶이

by Rabbit's Carrot 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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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이 당기던 날 요기요 할인으로 치킨플러스에서 주문해봤다.

많고 많은 치킨집들 중 치킨플러스를 골랐던 이유는 요기요에서 할인을 하면서+배달비가 2천원 이하이며+치킨과 떡볶이를 같이 팔아서였다.



할인 중인 메뉴들 중에도 뭘 고를까 고민이 됐는데, 극장판치킨이 왠지 땡겼다.

매콤한 치즈 소스가 맛있을 것 같았음





배달은 50분 정도 걸린다더니 정말 50분만에 왔다.







고추치즈 극장판치킨, 호로록떡볶이, 밀크치즈볼

아주 든든하고 양이 많았다.
순살 변경이 천 원만 추가라 좋았다.
가끔 순살 변경하면 4천원씩 내라는 곳들도 있던데, 그런 데선 진짜...화남ㅋㅋㅋㅋ큐ㅠㅠ





나초랑 고추치즈소스가 따로 들어 있었다.

소스 부먹 아니라 좋다.
근데 소스가 차가워서 치킨 찍어 먹으면 이상한 느낌
치킨은 따뜻해야 할 것 같은데 차가우니까 몬가 이상한 기분이었다.
그래서 생각보다 많이 찍어먹게 되진 않았다.




순살 치킨과 밀크치즈볼

순살 치킨은 되게 비정형적인 크기를 가졌는데, 여러 개 엉겨 있기도 하고 그랬다.
그치만 머...맛있으면 됐지






밀크치즈볼은 그냥 일반 치즈볼과는 좀 달랐다.

치즈가 늘어나지 않는 밀크치즈
나름 특색있어서 좋았다.
겉이 엄청 빠삭하고 맛있었다.

참고로 치킨플러스에는 복불복 치즈볼 메뉴가 있는데, 그건 치즈볼 5개 중 4개는 밀크치즈볼, 1개는 와사비이다.
친구들과 같이 먹을 때 복불복으로 시키면 재밌을 듯
난 그런 재미 굳이 보고 싶지 않아서 전부 밀크치즈볼로 주문했다.






치즈소스 찍먹

근데 이름이 왜 고추치즈인지 모르게 전혀 단 하나도 맵지 않았다.
매콤한 맛이 가미돼 있었으면 더 맛났을 텐데 몹시 아쉬웠음





치킨플러스는 치킨집인데, 의외로 떡볶이가 맛있었다.







떡볶이 맛집임







떡볶이 이름이 호로록떡볶이였는데, 떡을 보니 그 이유를 알 것 같다.

약간 칼국수면 같은? 도톰한 밀떡이었다.
어묵은 도톰한 어묵으로 서너 개 들어가있었다.







안에 치즈떡도 몇 개 들어가있다.

치킨플러스 처음 먹어 봤는데, 가성비 넘 좋았다.
승우아빠가 킹부각 치킨 시켜 먹은 거 봤는데, 조만간 그것도 시켜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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