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출판단지 미메시스 아트뮤지엄 다녀왔다.
콘크리트 앱스트랙 전시 하고 있었음주 출판단지 미메시스 아트뮤지엄 다녀왔다.
콘크리트 앱스트랙 전시 하고 있었음
개관 시간
전시, 카페, 북앤아트숍 (수-일)
11월부터 4월까지(11.1. – 4.30.) 10:00 – 18:00
5월부터 10월까지(5.1. – 10.31.) 10:00 – 19:00
매주 월, 화요일은 뮤지엄 휴관일입니다. 이 외 행사 일정에 따라 임시휴관할 수 있으니 웹사이트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람 요금
성인: 9,000
학생: 7,000 (8~18세)
단체: 8,000 (20인 이상 사전예약시)
복지카드 소지자: 7,000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미취학 아동: 무료 (3~7세, 보호자 동반 하에 관람)
일단 내가 갔을 때는 날이 너무 좋았다.
주차 하고 들어가는 길이 너무 예뻐서, 여기서 사진 찍고 입장!
안 그래도 건물이 무척 독특하고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 더 예뻤다.
실내는 추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널찍해서 더 추운 거 같아서, 바로 음료를 사마셨다.
오늘의 전시는 콘크리트 앱스트랙션
구지윤, 김지선, 박광수 작가님들의 작품들이 전시돼있다.
11시부터 해설이 있다고 해서, 일단 티켓을 끊고 카페쪽 공간을 즐겨보기로 했다.
출판단지 안에 있어서 그런지 책이 정말 많았다.
같이 가셨던 시어머님께서는 책을 구매하셨다.
내가 사드릴 걸!
먼저 결제해버리셔서 쏘새드

도슨트 시간에 맞춰서 해설 들으러 갔다.
알바루 시자라는 건축가가 설계를 한 건물이라고 한다.
작품뿐 아니라 건물 설명도 해주셨는데,
자연광을 잘 쓰시는 건축가셔서, 이 공간의 빛들은 천장을 뚫어서 하늘에서 오는 햇빛을 간접조명으로 이용한 것이라고 한다.
그럼 비가 오거나 궂은 날에는 어떻게 하냐고 질문을 했더니,
알바루 시자님께서는 “그런 날은 미술관 문을 닫으면 된다.”고 하셨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유럽인은 다르다.
그러나 한국인은 그럴 수 없어서 간접 조명을 설치하셨다고 한다.
카페가 다 내려다 보이는 공간
이 공간도 자연광이 참 예쁘다.
작품들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 하나만 찍어 왔다.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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