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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당 닭강정 맛있다! 용산역 주전부리 추천 용산역에 ktx 타러 가면 꼭 뭔가 먹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허기지다. 그럴 때 사먹을 곳들을 리뷰해보고자 한다. 먼저 반월당 닭강정 위치는 용산역 안 용산역 안으로 쭉 들어오면 가장 안쪽에 있다. 대구 반월당에서 유명한 닭강정이 서울에도 올라와서 여기저기 자리를 잡았다. 예전에 시험 공부할 때 강남역에서 자주 사먹었는데, 용산역 안쪽에 새로 생긴 반월당 닭강정 보고 반가워서 바로 달려가 사먹었다. 메뉴판 컵이 3500원인데, 떡을 넣을 수도, 안 넣을 수도 있다. 나는 떡 1개만 넣어주실 수 있냐 했더니 1개만 넣어주셨음 감사합니다. 떡이랑 닭강정이 따로따로 볶아지고 있다. 딱 봐도 깔끔해보여서 몬가 마음이 편해졌음 하긴 머 요즘 세상에 실내에서 파는데 더러운 경우는 잘 없지ㅋㅋㅋㅋㅋ 3500원.. 2022. 10. 14.
스타벅스 할로윈 초코 헤이즐넛 프라푸치노 스벅 신메뉴 영양정보 스타벅스 할로윈 신메뉴 먹어봄 이름은 초코 헤이즐넛 프라푸치노 일단 요 초콜릿이 귀여븜 알파카인 줄 알았는데(만물 알파카설), 강아지여씀.... 생긴 건 요래요래 스타벅스 설명을 들어가보면 진한 다크초콜릿 소스에 헤이즐넛 시럽과 에스프레소 칩을 더했다고 함 사실 먹어보니 그냥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와 초콜릿 크림 프라푸치노의 사이 같은 느낌??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그냥 원래 맛있는 맛 영양정보는 이렇대요~ 2022. 10. 13.
신용산역 <포베이> 직장인 쌀국수 맛집 신용산역 포베이 주변 건물들에 오피스들이 많기 때문에 아스테리움, 아모레, LS용산 건물 지하에는 음식점들이 정말 많다. 그 중에 골라서 간 곳은 포베이 분짜 맛있었다. 가격이 저렴한 건 아닌데 그냥저냥 괜춘 신용산역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돈 잘 버시는지 점심시간엔 항상 풀이다. 쌀국수는 그래도 먹을 만한 가격 요즘 물가가 너무 미쳐서 사먹기 무섭따.... 2022. 10. 3.
치킨플러스 극장판치킨 고추치즈편, 밀크치즈볼, 호로록떡볶이 치킨이 당기던 날 요기요 할인으로 치킨플러스에서 주문해봤다. 많고 많은 치킨집들 중 치킨플러스를 골랐던 이유는 요기요에서 할인을 하면서+배달비가 2천원 이하이며+치킨과 떡볶이를 같이 팔아서였다. 할인 중인 메뉴들 중에도 뭘 고를까 고민이 됐는데, 극장판치킨이 왠지 땡겼다. 매콤한 치즈 소스가 맛있을 것 같았음 배달은 50분 정도 걸린다더니 정말 50분만에 왔다. 고추치즈 극장판치킨, 호로록떡볶이, 밀크치즈볼 아주 든든하고 양이 많았다. 순살 변경이 천 원만 추가라 좋았다. 가끔 순살 변경하면 4천원씩 내라는 곳들도 있던데, 그런 데선 진짜...화남ㅋㅋㅋㅋ큐ㅠㅠ 나초랑 고추치즈소스가 따로 들어 있었다. 소스 부먹 아니라 좋다. 근데 소스가 차가워서 치킨 찍어 먹으면 이상한 느낌 치킨은 따뜻해야 할 것 같은.. 2022. 10. 2.
맑은 막걸리, 고택찹쌀생주 아빠가 맛있는 막걸리 사왔다고 자랑했다. 고택찹쌀생주 이 술은 "막걸리인데"로 소개할 말이 많다. 먼저 막걸리인데 도수가 12도이다. 일반적으로 막걸리는 6% 정도인데, 요 친구는 도수가 두 배나 된다. 다음으로는 막걸리인데 설탕이나 아스파탐이 안 들어갔다는 것 일반적으로 막걸리는 물을 붓는 과정에서 효모발효 과정을 통해 알코올이나 젖산으로 변하기 때문에 달게 만들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막걸리를 달게 만드는 방법은 아스파탐이나 설탕 등으로 단맛을 첨가하거나, 찹쌀을 사용하는 것이다. 찹쌀을 사용하는 경우 발효과정을 거치고도 비발효당이 많이 남게 단맛을 낼 수 있다. 대신 비용이 올라간다는 단점이 있음 그래서 요 막걸리는 막걸리인데 병당 7천 원이다. 가격이 쬠 비쌈 찹쌀과 우리밀 누룩을 주재료로 15일.. 2022. 9. 24.
프리미엄 수미막걸리 수미막걸리 지킬 수, 쌀 미 자를 써서 쌀을 지킨다는 수미막걸리 이름답게 김수미씨가 홍보모델이다. 막걸리 빚기 국가무형문화재 지정기념 막걸리 유기농 찹쌀과 우리쌀 100%에 저온 숙성한 프리미엄 수제 막걸리 그래서 가격이 좀 있는 편이다. 원재료명 보니 다 유기농 도수는 9도! 제형은 맑지 않고 걸쭉하다. 맛을 보니 걸쭉하고 달다. 첫 입은 걸쭉해서 부드러우면서도 묵직하고, 뒷맛은 달달한데, 이후에는 술기운이 올라온다. 아무래도 9도이다 보니 일반 막걸리에 비해 좀 더 센 느낌에 든든한 느낌이었다. 요즘 전통주에 대한 수요가 높아서 요런 새로운 막걸리들이 많아 마셔보는 재미가 있다. 나는 호기심으로 구매하는 편이라 재구매는 굳이 안 할 것 같지만, 한 번 마셔볼 만한 막걸리라고 생각한다. 편리한 주류 쇼.. 2022.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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