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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벌스데이 젤라또 아모레퍼시픽 건물 지하에서 맛보기 (본점은 송파나루역)

by Rabbit's Carrot 2022.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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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건물 지하에는 팝업스토어가 매번 바뀌는 곳이 있다.
이번에 벌스데이 젤라또가 들어왔다.


2022년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한다.
오늘이네
이 포스팅을 보고 본점으로 가시면 되시겠다.

벌스데이 젤라또는 ‘매일을 생일처럼’이라는 문구 하에 이탈리아에서 교육을 이수한 젤라띠에레가 신선한 재료로 매일 제조한다고 한다.





벌스데이 젤라또는 맛이 정말 다양하다.

이 중에 대체 뭐를 먹어야 하나 고민을 아주 조금하고 빠르게 결정했다.
나는 와인과 시트러스 몬스터!
와인은 정말 궁금해서 주문했고, 시트러스 몬스터는 내가 신 거 좋아해서 주문했다.




가격은 두 가지 맛에 4500원

1가지 맛과 1000원 차이도 안 나길래 2가지 맛을 주문!





보기만 해도 맛나 보인다.







디자인이 아주 깔끔하고 예쁘다.
예전엔 그냥 ‘깔끔하다’에서 끝났다면, 요즘은 저 글씨체와 크기와 색깔과 배경 등을 결정하는 것도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







팝업스토어 잘 꾸며 놓으심







벌스데이






사진 찍다 보니 아이스크림이 나와서 받았다.






친구랑 하나씩 사서 먹어봤다.







와인맛은 생각보다 더 크리미했다.
좀 가벼울 거 같았는데 우유맛이 나는 와인맛이었다. 알코올 도수가 없지 않아서 술을 너무 못 드시는 분께는 추천할 수 없다.
시트러스 몬스터는 정말 셨다.
내가 신 걸 굉장히 잘 먹는데도 꽤나 신 맛이라 만족스러웠다.
웬만한 신맛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단맛이 더 강한 경우가 많은데, 벌스데이 젤라또는 신맛에 중점을 둔 거라 정말 맘에 쏙 들었다.
다음에 근처에 가면 먹을 예정이다.

맛있는 벌스데이 젤라또~~~
추천합니당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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