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건강 한 끼 앤초비 올리브 볶음밥 만들기

앤초비와 올리브는 참 잘 어울리는 재료예요.
같이 먹을 때 감칠맛이 배가 되어요.
게다가 올리브는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좋은 음식이죠.
다만 올리브와 앤초비 모두 짭짤하기 때문에 잘못하면 짤 수 있어서, 요리를 할 경우 그 양에 주의해야 해요.

먼저 재료를 소개해드릴게요.

올리브유
페퍼론치노 작은 거 3개
양파 1/6개
양송이버섯 1개
올리브 5알
앤초비 3조각 (2~2.5개 추천)
곤약밥 반 공기

 

 

 

먼저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달궈주세요.
그리고 페퍼론치노를 볶아 줍니다.

페퍼론치노가 타버리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양파를 넣고 볶다가 올리브와 앤초비를 넣어줍니다.

1분 정도 같이 볶으면서 올리브와 앤초비의 짠맛이 양파에 밸 수 있게 해주세요.

 

 

 

버섯도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버섯의 색이 약간 갈색이 되었을 때 밥을 넣어 주세요.

밥에 양념이 고루 배도록 잘 볶아주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저는 곤약밥을 사용해서 밥이 약간 질어요ㅠㅠ

 

 

 

 

짜잔!

앤초비를 3개 넣었더니 제 입에는 조금 짭짤하길래 로메인을 같이 가져와 보았어요~
이렇게 먹으니 간이 딱! 맞더라구요
앤초비 2~2.5개 넣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사실 이런 요리는 재료만 있으면 재료빨로 하실 수 있는 요리라서 한 번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해먹고 남은 올리브는 샐러드에 넣어 먹어도 좋답니다ㅎㅎ
전 다음에 파스타면으로 앤초비 올리브 파스타도 해먹으려고요.

30분도 안 걸리는 초간단 레시피니 재료 있으시면 한 번 만들어 보세요!